사회 미래 전망에 대해 글을 써보았습니다.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부탁 드
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발맞춤
과거의 농업경제로 주를 이루던 사회에서 고도의 산업 혁명을 통한 현대사회는 물질문명의 다양한 혜택으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안락한 생활을 즐기게 되었다
.
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현대의 문명은 바로 교통과 통신을 빼고는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
.
하루를 걸려야 갈 수 있던 서울과 부산 거리를 이젠
2
시간대에 주파를 하고 있고 끝을 보이지 않는 항공교통의 발달은 지구촌이란 말을 실감케 하고 있으며
,
지구 밖으로 여행이 그렇게 낯설지 않은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
.
불과
100
여 년 전에만 하더라도 사람에 의해 배달되던 우편은
,
이제 세계 어디에서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 메일과 휴대용 단말기로 세대교체 되어 정보화가 세계화라는 말과 함께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어 버렸다
.
이외에도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공학의 발전
,
인권의 신장과 함께 개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요시하는 개성사회
,
그로 인한 개인의 가치관
,
의무교육을 기초교육의 균등한 기회와
,
남녀평등교육
,
고도산업사회의 필수요건인 지식기반 사회 등 과거의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문화 경제적 혜택을 주고 있다
.
하지만 많은 문화적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문명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수반하고 있다
.
4
차 산업혁명과 관련이 깊은
A.I
를 알아보자
.
인공지능
(Artificial Intelligence:AI)
은 인간의 뇌와 똑 같은 지능을 가진 컴퓨터 또는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요소기술을 말한다
.
즉
,
글자나 말의 의미 인식
,
학습
,
얼굴 표정 인지 등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기능을 컴퓨터가 수행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단의 소프트웨어
,
논리
,
컴퓨팅
,
철학을 나타낸다
. AI
분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일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광학 문자 인식을 포함하여 일찍이 여러 가지 혁신적 발전이 있었다
. 4
차 산업혁명은
인공 지능
,
사물 인터넷
,
빅데이터
,
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
·
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
.
인공 지능
(AI),
사물 인터넷
(IoT),
클라우드 컴퓨팅
,
빅데이터
,
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
3D
프린팅
,
로봇공학
,
생명공학
,
나노기술
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
·
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
.
이러한 인공지능이 발달하다 보니 문제점들이 많아지고 있다
.
어떤 문제점이 있을지 알아보자
.
킬러로봇
,
로봇군대개발등이 있는데 이러한 로봇제작을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
.
어떠한 미사연구를 동원해도 무기는 사람을 죽이는 도구이기 때문이며
,
너도 나도 핵무기개발에 뛰어 드는 것과 같은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
.
자율적으로 움직이는 킬러로봇개발은 바로터미네이터 같이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지는 않을지 몰라도
,
인류에게 큰 불행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
.
또한 최근 많은 책에서 미래에 없어질 일자리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는데
,
자율주행차로 인한 대중교통의 변화는 저자도 동의하고 있다
.
트럭
,
택시
,
버스
,
열차
,
선박 등에서 운전관련 일자리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
.
문제점이 있다면 분명 좋은 점도 있을 것이다
.
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
.
최근의 비관론자들은 기술 발전의 가속 추세에 주목한다
.
즉
,
구글의 무인자동차
,
인간처럼 걷는 아틀라스 로봇
,
퀴즈쇼에서 인간을 이긴 인공지능 왓슨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기술이 변곡점을 넘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상황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
.
나아가 빅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이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알게 되고
,
인공지능이 로봇에 결합된다면
,
기계들은 매우 빠르게 인간 이상의 능력을 가질 수 있다
.
즉 과거에 기술의 인력 대체 효과가 특정 섹터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최근의 기술 진보는 고용 전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
.
이러한 산업혁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자
.
정부가 대응하여야 할 자세는 첫째
,
규제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
.
오늘날 신기술은 상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내고 있다
.
과거 성역처럼 여겼던 의료
·
법률
·
교육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사업 방식이 등장했다
.
진입장벽이 해체되고 생태계가 재편된다
.
둘째
,
새로운 시대에 맞게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
.
최근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
,
산업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역량을 요구한다
.
교과서의 잘 풀리도록 설계된 문제는 현실 세상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
.
이런 문제에 정답만 찾도록 훈련된 성실한 모범생만으로는 다가오는 세상의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
.
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은 이구동성으로 창의성
,
문제 식별
,
정의
,
해결
,
비판적 사고
,
커뮤니케이션
,
팀워크
,
리더십
,
창업가적 역량을 요구한다
.
셋째
,
새로운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을 기획
·
정의
·
시행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간섭과 역할을 최소화하고 민간
·
연구자
·
기업의 창의성과 자율성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
.
기업은 혁신의 다양성을 갖추어야 한다
.
즉
,
익숙한 기술
,
스스로 강점이 있는 기술 이외에도 기존 지식 범위 밖의 향후 잠재력이 있어 보이는 기술
,
융합이 가능해 보이는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
.
혁신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인수합병
(M&A)
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
(CVC)
을 통한 외부 자원의 획득이 있다
6).
대기업은 스타트업의 투자
·
인수에 보다 적극적일 필요가 있으며 전통산업의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에 참여해야 한다
.
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경영이 이루어져야 한다
.
신제품의 성공은 고객의 민감성에 기반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이다
.
개인은 구직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인식
,
‘
창작
’
을 준비해야 한다
.
「
The 100-Year Life
」
의 저자 린다 그래튼은 은퇴 혹은 정년이라는 개념은 사라질 것이고 앞으로 사람들은 더 오래 일해야 한다고 말한다
. 100
년을 사는 동안 우리는
2~3
개 이상의 직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
,
개인이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전문성을 습득하는 것이 평생의 과제가 된다고 말한다
.
우리가 언제까지 이러한 틀에 박혀 살아갈 수는 없는 법이다
.
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
.
빅데이터
,
인공지능 등 기술진보가 융합된 지능형 기계 수요에 따라 지능형 기계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
.
내구성
,
안전성 등 기계분야의 전통적인 품질 개선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
(ICT)
과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제조가 기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
.
특히 최근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라 빅데이터
,
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능형 기계 설비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
.
또한 의료 행위에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면서 의사에 의존하였던 기존 의료 행태가 자동화될 전망이다
.
최근
IBM
에서 출시한
‘
왓슨 포 온 콜로지
(Watson for Oncology)’
가 암의 진단 및 처방에 도입되는 등 인공지능 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
.
향후 진단
•
처방에 있어 인공지능은 기존의 오진율을 대폭 감소시키고
,
신뢰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
.
유통업계에서도 정보통신기술
(ICT)
의 발전에 따라 국내외 유통산업에서 생산성 증대 및 산업구조 변화가 이루어지는
‘4
차 산업혁명
’
이 진행되고 있다
.
기업들은 빅데이터
,
센서
,
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
,
이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기업 효율성 향상 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
.
이처럼 우리에게 곧 다가올 인공지능 세대 즉
4
차 산업 혁명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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